남자가 결혼하기 좀 더 힘들어진 이유...(?)
가장 큰건 역시 70년대 후반부터 불거진 성비 불균형입니다. 보통 안정된 직장을 갖고 있는 여자들이 많아졌고, 상대적으로 남자들은 97년 경제위기 이후 직업수준이 약간 하향으로 내려왔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자들의 연봉또한, 남자와 아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죠. 여기에....예전에는 별로 따지지 않았던 남자들의 외모(키가 특히)가 부각 되면서 여자들 한테 선택받을 수 있는 남자들의 범위가 상당히 좁아졌죠. 과거엔 능력만 있고, 거기에 적당히 생기면, 상당히 좋은 남편감에 속했지만, 지금은, 능력, 얼굴, 키 골고루 갖춰야,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이에, 이제 여자들은, 신랑감의 하한선을 정해두고, 그에 못미치면, 혼자 살아도 된다는 마인드를 갖는 분들도 많아집니다. 게다가 여자는 남자 없이 살수 있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