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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모델 '신민철' 그가 서강대에서 얻은 것은?

평범한 대학교 신입생이 엠넷 ‘I AM A MODEL MEN’에서 참가해서 우승하게된 계기는

우연이었다고 합니다.

친구가자기사진을 올려응모했던 탓에모델로 데뷔한 다음에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2012년부터는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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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사회학과 06학번인 신민철 학생의 스토리입니다.

SFC Weekly에선모델 신민철이 아닌

곧 졸업을 앞둔평범한 서강대생의 모습에 집중해서인터뷰했다고 하는군요.
 
 

신입생 때부터 모델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에학업을 병행하기


어려운 부분이있었을 거 같은데,실제론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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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보다는 학업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이 제일 힘들었어요.”
 

모델활동을 하더라도학생신분이라 출석과시험준비가 가장힘들었다네요.

특히 가장 문제가 출석이었다고 합니다.

서강대학교에서는 강의를 일정일수 이상 빠지면 FA(Failure of Absence)를 받아야되기 때문에

조교들과 교수님들에게양해를 구하는 것에고생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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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힘들게학교를 오가면서도 신민철 학생은 원래 전공인 사회학과 이외에도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를 전공, 총 세 개의 전공듣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9학기까지 학교에 머무는 중인데,왜 이런 선택을 내리게 됐을까?

신민철 학생은 모델이나 배우를 못하게 되는 상황을대비하는 준비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심리학 전공을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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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수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아요.”

 

 


신민철 학생은 재수를 겪은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부담감이나 압박감을 상담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고민을 가진학생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방법이있을까 해서

상담심리에관심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이 부분에서 일반적으로 출석만 하러오는다른 연예인과는 다르게

자기 전공과 학업에 진지하게접근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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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 학생이 그 동안가장 아쉬웠던 일은 어떤 부분이었을까요?

생각외로 노고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자기가 직접 축구팀을꾸려서 총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축구팬인신민철 학생은 노고체전에는 기회가 안 돌아와서

단 한번도 참가를못 해본 것이 제일아쉽다고 하는군요.

이런 모습에서 그저 한 사람의평범한 대학생이라는 느낌이 물씬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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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이라고 말하면 누구든 기억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른 나이에 학업이 아닌 모델과 연예활동에도전했던

한 사람의 서강인으로서 자랑스럽고 많이 기억되는 사람이되고 싶다고 하네요.

연예활동과 학업을 같이 하던 노력과 열정을 계속 간직한다면

서강인뿐만 아니라모두 기억하는신민철 학생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