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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외무고시 합격자를 배출해낸 서강대! 합격자를 인터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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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좋은리뷰굿 2013. 11. 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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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부터 올해까지 46년 간 총 1361명의 외교관을 배출해온 외무고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 자랑스러운 외교관들을 많이 
배출시켰던 중요한 시험인데요.

이런 외무고시가 2013년 47회째를 마지막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이번해 47회 이후에는 외교관 양성을 위해 ‘국립외교원 시험’이 운영 된다하니
외교관을 꿈꿔온 분들 모두 바뀌는 내용을 알아두셔야합니다!
외무고시 부담을 덜고 준비된 외교관을 뽑기 위해 선발 방식을 바꿨다고 하네요. 
그치만 외무고시가 이번해로 끝이라니 조금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이런 외무고시의 마지막을 빛낸 최종 합격자 가운데 서강을 알린 서강인이 포함됐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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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최종 합격자로써 이름을 올린 두 사람은 
미국문화 07학번 박수진씨와 영미어문 08학번 최바른씨 라고 해요.
연수원을 앞에두고 가슴벅찬나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
서강에서 이 두 사람에게 그들만의 청춘에 대한 질문을 해봤답니다!


Q. 늘 가슴속에 품고 있었던 청춘의 질문이 있다면?

A. 박수진: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를 늘 생각했습니다.
어떤 선택도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과정이라 여겨서
모든 순간이 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이고 시간이라 생각해요.

A. 최바른: 많은 사람들처럼 미래를 준비해가며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전달할 건가”라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죠.
개발과 보호 모두를 이루기 위해 여전히 고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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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신만의 질문을 가슴속에 품고 열심히 살아왔을 두명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들과 함께한 모교는 그들에게 어떤 길잡이가 되어 주었을까요?
학교에서 기억에 남았던 가르침에 대해 물어보니
외무고시반의 박수진씨는 류석진 교수님의 “왜 외교관을 꿈꾸나?”라는 질문을
꼽았답니다. 공부하는 내내 그 질문이 스스로를 각성하게 했다네요.

또 최바른씨는 훌륭한 교수님들 덕으로 자신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하네요.
황은주 교수님의 외교관에게 인격도야에 대한 가르침들.,
류석진 교수님의 따뜻한 조언들이 수험생활을 견디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답변을 마치며 두 분 모두 
국가와 학교에 멋진 외교관으로 부끄럽지 않게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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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로 마지막 외무고시를 합격하신 서강인 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훌륭한 길잡이, 좋은 가치관으로 당당하게 외무고시를 합격해낸 두 분!
당당한 외교관으로써 밝은 미래를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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