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러 대학교들은 정기전이라는 게 다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대학들끼리의 정기전을 넘어서 국제 대학간 정기전을 펼치고 있는
서강대학교의 SOFEX(Sogang-Sophia Festival of Exchange)를 만나볼까 합니다.
SOFEX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 명문사학인 서강대와 죠치대의 교류전이랍니다.
올해로만 벌써 4회째를 맞이, 그 규모를 갈수록 성장시키고 있다는
주목할만한 대학 정기전이죠!
이번 제4회 SOFEX는 죠치대학교의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 SOFEX 선수단의 출정식이 있었다고 하네요~
출정식에는 워크샵, 스포츠, 문화 교류 등 SOFEX에 참여하는
15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모였다고 하는데요!
출정식 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SOFEX 안내 및 주의사항들을 전했다고 하고,
선수단의 결의를 다짐하며, 공연 및 응원을 최종 점검하는 시간들을 가졌다고 하네요
스포츠 교류만으로 시작되었었던 제 1회 SOFEX와 차이점은 이번에 개최하는 제 4회 SOFEX는
스포츠 교류뿐만 아니라 여러 동아리들이 참여해 문화교류 시간 역시 갖는다는데요.
마술 동아리 마수Z, 학생기자단 소나기, 흑인 음악 동아리 어비스 등등
정말 많은 동아리가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던데요.
그 중에서도 제 3회에 이어 이번 정기전에서도 멋진 공연을 선보일 어비스의 각오가 정말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어비스 회장 부경보 학생은 작년 SOFEX가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며
더 신나는 무대화 함께 죠치대의 포크송 동아리와 합동 공연까지 준비 중이라 밝혔는데요.
어비스 뿐 아니라 다른 동아리들의 멋진 활약 역시 기대가 되네요~!
이런 열정들이 넘치는 SOFEX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줄 학생들도 있다고 하죠.
4대 1의 그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던 SOFEX 학생 기자단 소나기입니다!
이번 SOFEX에서 아주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소나기는 SOFEX를 홍보, SNS 페이지를 통하여 관련 뉴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SOFEX 기간 동안은 영상, 사진, 기사는 물론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생중계까지 책임지고 현지의 열기를 확실하게 전해주겠다고 합니다.
이들 덕분에 한국에서도 현지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한국의 대학들
그리고 그 앞에는 서강대가 있었습니다.
세계 대학들과의 끈끈한 자매결연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는 그들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영원한 젊음의 축제, SOFEX.
앞으로도 계속! 쭉 만나 봤으면 좋겠어요!
SOFEX 2013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