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많이 회자되는 화두가 ‘융합’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지식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이 있다고 해서 살펴봤습니다!
그 주인공은~ 서강대학교 입니다!
서강대는 지식의 융합효과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제도까지 시행중이라는군요!
어떤 제도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서강대학교가 융합교육을 제공하며 내세우는 모토는
‘자유롭게 선택, 설계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모토를 토대로 도입한 제도가 학생설계전공, 연계전공, 다전공이라고 합니다.
세 제도 모두 이미 많은 서강대생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전공 제도란?
‘다전공 제도’ 에는 두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의미로,학부로 입학한 친구들이 그 학부 내의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성적이나 정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제도의 의미는 학생이 자신의 적성에 적절한 전공을 배울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또, 전공을 선택한 이후에 본인 적성이 아니라 판단되면 다른 전공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의미로 학부의 경계를 줄인 다전공 제도입니다.
서강대는 학부 간 다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더 나아가 장려하고 있습니다.
수학과 서강대생이 경제학과를 전공 및 이수하며,
컴퓨터공학과생이 신문방송학과와 심리학과를 복수전공이 가능하다고 해요!
원하는 대로 전공을 선택하면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연계전공 제도란?
‘연계전공제도’는 비슷한 전공들을 연계하는 제도로,
서강대생은 연계전공을 이용해 좀더 효율적이게 두 개 이상의 학문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연계전공은, 시대 흐름, 변화를 반영해서 매년 전공을 신설하거나 변경합니다.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 창업연계전공을 만든 대학 역시 서강대학교라고해요.
14년 첫 학기부터 실행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창업연계전공에 신청한 학생 또한 많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학생설계전공은 글자 그대로 학생들 스스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서강대학생은 본인 관심사에 따라 2개 이상 전공을 자유로이 연계하며,
개설된 과목의 강의들을 선택을 한 후 새로이 전공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새롭게 설계된 전공들은 적합성과 타당성을 가지고 심사 후에 승인 받습니다.
새로운 전공을 창조하는 학생설계전공은 학생들 만족도도 크며,
기업에서도 자기주도적 학습을 했다는 호평을 하고 있다고 해요.
실제로, 이 제도를 이용하는 서강대생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대부분의 학생들 반응은 아주 만족한다고 해요.
특히, 연계전공, 다전공제도의 반응이 좋았는데요,
서강대 학생들 의견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전자공학09학번 김명준 학생의 경우, 공대생이지만 철학을 전공중입니다.
다전공 제도로써 문과와 이과를 넘나들며 전공을 자유롭게 택할 수 있으며,
인문학을 권장하는 학풍에 진한 감동 뿐만 아니라,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다 해요.
연계전공 중 ‘정치학, 경제학, 철학(PEP)’ 전공을 이수하려는
정치외교학 12학번 김현정 학생의 경우에, 한 과목을 공부할 때
공부하다 궁금한게 생기면 혼자 여러 자료를 찾아봐야 하는 반면,
연계 학문을 배우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아
아주 유익한 면이 있다는군요.
여기까지 서강대학교의 특이하고 특별한 융합교육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서강대가 융합교육을 통해 바라는 점은
바로 서강대 학생들의 주체성과 자율성을 길러주기 위함인 듯 합니다.
서강인들이 관심있는 학문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게 제약을 없애고자 하는 서강대의 노력!
미래를 선도하는 융합 인재 배출로 빛을 발할 듯 합니다.
서강대생들에게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만드려는 대학교!
서강대학교의 자유로운 다전공제도에 관해서 더 아시고 싶다면?
서강대학교 홍보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iJFFitd6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