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학교들이 다들 축제 기간으로달아오르고 있는 요즘,
대학생 여러분들은 잘 놀고 있나요?
학교마다의 특색이 녹아있는 여러 행사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알게 모르게 즐거워서 금세 축제를 만끽하게 되더라구요,
특별히 무알콜 축제로 유명한 한국관광대의 한광엑스포에서는 재미가 더욱 좋았답니다.
축제시즌이 되기만 하면 술로 인한 사건이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요새
이것을 깨뜨리고자 술이 아닌 열정으로 축제를 꽉꽉 채워가는
한광엑스포가 진짜 대학축제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 2012년 스마일 콘테스트
한광엑스포에는 즐겁고 신나는 프로그램들이많이도 있지만
가장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아마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스마일 콘테스트가 아닐런지요
한국관광대의 특성상 자신감, 미소, 서비스 정신은
재학생들이라면 예외없이 겸비하고 있어야 할 기본 소양일텐데
이를 위한 콘테스트를 한다니 관심이 가는 건 당연하지요~
5월초까지 신청을 통해서 접수를 받고
앞서 진행했던 예선을 지나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 22일, 한광엑스포 특설무대에서 불꽃 튀는 본선을 치르게 개최했습니다.
본선 진출자들은 행사 스테이지에서 지금껏 힘들게 준비한 노력으로
3분간의 자유발언을 하게 되는데 심사위원들은
장기 및 특기, 단정한 외모, 자기소개 및 표현능력, 외국어구사능력으로,
항목을 나눠 평가를 하고 이에 맞는 점수를 주게 되요.
고른 점수를 받게 되는 참가자가 상대적으로 유리하겠죠?
한국관광대학에는 재능 있고 역량 있는 학생들이 많아서
예선부터 경합이엄청나게 치열했다 하던데
본선에서까지도 아무나 1등을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상황이었답니다.
총 6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주어지고
이후 산업체 취업을 의뢰할 시 우선적으로 지명해주는 특전까지 부여해주니
한국관광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대부분의 학생이
스마일 콘테스트에 관심을 가질만 하겠죠?
포근한 미소와 불타는 열정으로 이루어져 있는 당당한 자신을 모습을
관객들 앞에 드러내고 자신감을 얻어갔으면 하는 의도에서 시작한
한광엑스포의 꽃, 스마일 콘테스트!
신나게 웃고 떠들 수 있는 타 축제 행사도 좋기는 하지만
스마일 콘테스트야말로 한국관광대 학생들의 낭만과 젋음을 볼 수 있는
진정성이 가득한 행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