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이 학생들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선린대학교

영화, 드라마, K-POP 등 한국의 문화가 국경을 넘어 세계화 되어가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로 유학을 오거나 이민을 오려는 외국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현재의 거의 모든 대학에선 외국인 학생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그 예로 들 수 있는 거겠죠.

우리나라의 학생이 유학을 해외로 향하는 것과 유사하게,

각기 다른 조국을 떠나 대한민국으로 단신으로 찾아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있어요.

그들의 문화와는 상이한 우리나라의 모습 때문에,

그들은 이 곳에 적응하는 데 굉장한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 대학교에서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더욱 쉽게 적응하며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해요.

그 학교는 포항에 자리 하고 있는 선린대학교라고 합니다.

선린대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미션 스쿨로써,

참된 인성과 실무에 대한 전문성까지 겸비한 특별한 인재를 키워가겠다는 목표 아래

높은 교육 능력을 지닌 대학교입니다.

나라에서 시행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5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

201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받으며 정부의 큰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해요.

이런 정부의 지원을, 선린대는 오로지 학생들을 위해서만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학자금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장학 제도를 크게 강화하면서,

그 역량이 한층 더 강해졌다고 하네요. ^^

이런 선린대의 재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라고 하죠!

선린대는 최근 포항 북부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자국민 그리고 외국인들을 보호 할

외국인 유학생 홍익치안봉사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홍익치안봉사대는 중국, 몽골, 키르키즈스탄 등 15명의 외국인 유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고,

외국인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을 중점으로 순찰을 할거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학생만이 아닌 외국인까지,

기본적인 교육 활동만이 아닌 학생들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선린대.

학교를 넘어서 우리나라의 이미지까지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는

진짜 좋은 일을 하는 학교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