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9월도 중순에 다다르게 되면서 많은 대학들이 수시 모집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마 수험생 여러분들은 어느대학에 지원 할지 혼란스러우실 것 같은데요.
4년제 대학의 수시 원서접수는 6번이 넘어가면 지원하지 못한다고 해요.
따라서 지원 전에 신중하게 고민도 하셔야 할 텐데요.
여러분들의 혼란을 해결을 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광운대의 2015학년도 수시 모집 일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의 ICT를 이끌어온 주역이자 국내 ICT연구를 선도하는 광운대는
올해 8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해요.
작년 3월에는 성북역이 광운대역으로 개정되면서 대외적인 홍보성 효과와 함께
현재에는 대규모 캠퍼스 공사로 경기북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지요.
이러한 광운대학교의 경쟁력이 높은 이유는 정말 많지만
크게 4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80년 전통 ICT특성화 대학
광운대학은 1934년 창학이래 지금까지 80년간 대한민국의 ICT기술을 이끌면서
전자정보공과대학이라는 별도 단과대학이 존재할 정도로 특성화된 공과대학교와
현재 전체 학과의 45%가 IT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도
광운대학교의IT 특성화를엿볼 수 있는 점인데요.
최근 이런 IT특성화 부분을 외부에서도 인정받아
2014년 조선일보의 QS아시아대학평가에 아시아대학순위 56위를 차지를 했습니다.
2. 교원 연구비 실적 2위
광운대학교는 2008년에서 2012년까지 총 5년동안 약 80억이라는 자금을 지원받았는데요.
특히 2010년도에 중앙일보 이공계 대학평가에서 전국의 9위를 차지했고
전임교원 논문게재 실적은 3년 연속 전국 2위를 차지를 했다고 해요.
이는 광운대학 전임교원의 우수성을 반영하는 결과입니다.
3.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
광운대학교에서는 기업과 학교 간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요.
그 중에서 LG전자의 LG-광운대고용계약형프로그램의 경우
재학생 및 대학원생을 20~30명을 선발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이중 10명이상의 학생들이 LG 전자에 고용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STP(Samsung Talent Program)을 진행하여
매년 삼상에서 1억 원의 운영기금을 지원받아 산학연 인재를 양성하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일 이수를 하면 삼성전자 인턴 채용할 시 우대되고,
인턴 실습이 끝나고 나서 입사가 확정된 학생 중 5명을 선발하여장학금도 준다고 합니다.
4. 기업체들이 좋아하는 대학, 높은 취업률
이러한 프로그램들로 광운대학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등
굴지의 기업으로 연간 2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취업을 하고 있어요.
이는 취업자의 약 20%에 해당하는 것으로
광운대가 우수한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의미하겠죠?

이런 광운대학교에서는 총 자연계열 17개 학과와 인문사회계열 12개 학과에서
13개의 전형들로 수시모집을 하고 있어요.
각 학과별 지원 가능한 수시전형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체크해서
자신이 제일 유리한 전형으로 신청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를 할 수 있겠죠?
수시원서접수는 9/12(금)부터 9/18 (목)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합니다.
자기소개서 및 추가 서류는 하루 긴 9/19 금요일까지 제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자소서는 출력제출이 안되고 인터넷 입력제출만 가능해요.
또한 전형 별 1단계 합격자들은 10/2 목요일과 10/22 수요일로 나누어서 발표하며
고3 수험생 여러분들께서는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그 안에서 합격여부를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이후 1차에서 합격자분들은 면접고사와 논술고사를 통해 최종합격 하게 되는데요.
고사장 및 고사시간은 고사 3일전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꼭! 해주세요.
논술과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수능최저등급이 있다고 해요.
자연계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 중 2개영역의합이 6등급이하,
인문계에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 중에 2개영역의합이 6등급이내로 되어야 합니다.
첫번째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말 다들 많이 들어봤나요?
수시 모집은 첫 입시모집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첫 단추를 잘 꿰셔서 2015학년도 입시에서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