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조금 생소한 단어인데요. 여러분은 이런단어를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뽐뿌라고하는 곳은 휴대전화 관련커뮤니티 사이트의 이름인데요.
단말기 유통 구조 개선법의 이후로 소문이 퍼져신조어처럼 사용되기 시작했는데요.
암암리에 아는 사람만 알던 뽐뿌가유명해진 이유는 아마도
123, 211대란 최근의 아이폰6 대란 등, 여러가지 사건을 일으키면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인데요.
아이폰6 대란으로 강력경고 조치를 받은 SKT가
뽐뿌를 통한 불법거래망을형성하고 있다는 깜짝 소문을 들었습니다.
아이폰6 심야 쇼핑 반값에 산다 바로가기: http://www.ajunews.com/view/20141218123011176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단통법 위반으로 이동통신 3사에게강력경고 조치를 취했던 12월 4일, 그 이후로
뽐뿌의 게시판을 새벽마다 들어가면새벽시간이라고 해도 믿을 수 없을 만큼의 글이 올라오는데,
기존의 거래조건이나 연락처를 기존의 그런 내용이 아닌
무척 간단한 거래 내용만 적어 놓은다음자동쪽지 기능으로 은어를 사용하여 거래를 한다고 합니다.
아이폰6은 단통법에 의해 62만원선에서 거래되는데사은품이라는 명목으로
할부원금의 일부를 돌려주는 식으로거래를 한다고 하네요.
실제 거래하는 장소를 가보면제보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요구한 뒤에
소유하고 있는 핸드폰이나 카메라 등을 꺼낼 수 없도록 하고녹취록을 대비하며 거래한다고 하네요
TV속에서만 볼 수 있던 모습이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었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네요.
핸드폰을 구입하러 대리점에 방문할때마다, 누구는 값싸게 사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는 현실이진짜 억울 했었는데요
투명하고 공평한 시장형성을 위하여 단통법이라는 것이 생기고
쓸데없이 비싼 통신비를 강요하였으며 고액의 핸드폰의 개발, 유통을 중시하던 기존업계를
다양한 소비자층을 위한 모습으로 바꿀 수 있도록 시행한 법이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인데요.
이미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이런불법거래를 몰래 실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네요.
SKT에서는 일부 판매점에서 불법마케팅을 했다고 발표했지만
관련업계에서는 새로운 아이폰 제품 출시 이후에SK텔레콤의 누적가입자 수가 다른곳보다 밀리는 현상이 생겨
실적만회를 위하여 압박하는 것으로보인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법을 어기고, 또 계속 어긴다면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