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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않고 봤지만, 정말 괜찮은 영화 25살의 키스

리뷰

by 좋은리뷰굿 2017. 1. 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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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않고 봤지만, 정말 괜찮은 영화 25살의 키스


"25살의 키스"  정말 재밌게 봤답니다..^^

근 몇년동안 방송에서 해주는 외화는 거의 제대로 본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생각 없이 채널을 돌리다 본 영화인데..(첨엔 제목도 모르고 봄. 그저 드류베리모어랑 스크림에 나왔던 데이빗 아퀴트만 보고 봤죠.

첫부분은 못봤지만.. 영화 끝날때까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형적인 로맨틱코메디라 할 수 있지만..

그동안 봐왔던 헐리웃로매틱영화에 비해 좀 더 참신하고 순수한 메세지가 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액션영화나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남자들(저두)에게

25살의 키스란 제목은 영.. 끌리지 않는 느낌일지 모르지만..

32살의 남자인 저도 너무 재밌게 봐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영화를 간단히 평가하자면.. 일단, 줄거리내용이 진부하지 않고 신선하다 할 수 있으며, 영화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습니다. 구성도 좋구요.

무엇보다, 다소 뚱뚱해?보이는 드류베리모어의 모습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특히, 치아교정기를 한 모습의 드류... 참 귀엽고 그녀만의 매력이 느껴지죠.

암튼,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드류의 대표작중 하나인 영화인 never been kissed 웨딩싱어와 더불어 드류의 매력이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드류는 마돈나와 더불어 보면 볼 수록 새로움과 변신이 느껴지는 여성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둘이 친한가? 


ost는 상큼 발랄한 곡들로 꽉 채워져있다. 모던 락풍의 선곡들이 따스한 햇살이라 느낄 수 있다. 영화 속에서는 커트 코베인의 미망인 코트니 러브의 홀 노래도 들을 수 있는데 ost에는 빠져있다. 


개방적인 미국 사회에서 25살이 되어서도 키스 한번 해보지 못한 신문기자가 키스에 대한 순진하면서도 낭만적인 환상이 현실로 이루어져가는 줄거리이다. 


영화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고등학교를 볼 수 있고, 지금 보면 현재 한국 청소년 문화가 10년전이지만 오히려 미국보다 우리가 너무 퇴폐적고 순수함을 잃어버렸다고 생각되게끔 옛 생각을 떠올릴 만하다. 


영화 속에서 치아교정기를 했을때의 모습도 귀여운 드류 오히려 퀸으로 뽑혔을 때의 모습이 더 안 이쁘다고 느낀다. 

영화에선 드류의 귀여운 댄스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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