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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57회 드라마 이야기

드라마 리뷰

by 좋은리뷰굿 2023. 6. 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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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57회"는 강렬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갈등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드라마입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오세린 정겨울(최윤영)과 서경숙(김가연)의 부진한 모습에 실망하면서도, 주애라(이채영)의 끈질긴 의지에 완전히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그럼 이번 회차의 줄거리와 잡담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서태양(이선호)은 주애라와 부딪혀 지갑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주애라는 지갑 속에서 서태양, 오세린 정겨울, 오세연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주애라의 상황은 위급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강인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자마자 주애라는 오세린 정겨울이 오세연의 여동생임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의 상황은 설명되지 않았는데, 남유진(한기웅)이 오세린 정겨울이 오세연의 여동생임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주애라가 남유진에게 오세린 정겨울과 오세연의 관계를 알리는 장면은 없었기 때문에, 남유진이 어떻게 그 사실을 알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남유진은 오세린 정겨울이 오세연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주애라와 가짜 범인인 정현태(최재성)의 사위로 접근했다고 생각하고 오세린 정겨울을 손절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오세린 정겨울에게 큰 위기가 찾아왔는데, 정영준(이은형)이 서경숙을 놓쳐버려서 오세린 정겨울은 주애라가 남소이(김태연)를 납치했다는 주장을 증명할 수 없게 됩니다.


위기에 직면한 주애라에게는 기사회생의 기회가 조금씩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주애라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정영준은 남소이의 외삼촌인 자신이 남소이의 납치를 가지고 거짓말을 하겠냐며 주애라에게 주장했습니다. 남유진에게도 남소이 납치에 대한 이야기를 서경숙에게서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애라는 또한 정영준이 오세린 정겨울과 이혼하고 자신과 결혼하는 것을 싫어해서, 자신을 중상모략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남유진을 설득합니다. 결국 위기의 순간에도 주애라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거짓말을 사용하여 위기를 극복합니다. 하지만 주애라의 역할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주애라와 상대해 계속 패배만 했던 서경숙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주애라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주애라는 서경숙에게 줄 돈이 없습니다. 돈이 묶여 있다는 소문이 돌았을 뿐입니다. 그러나 주애라는 다시 한 번 활약을 펼치면서, 주애라가 오세연을 밀어버리는 영상을 찍은 남자가 돈을 요구하며 협박한다고 남유진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남유진은 이 영상이 공개되면 자신도 난처해질 것이기 때문에 주주에게 주식을 담보로 큰 돈을 빌립니다. 남유진은 후계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주들을 지켜보던 정영준은 이 사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의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세린 정겨울과 정영준은 주애라가 남유진이 빌린 돈을 서경숙에게 줄 것이라고 예상하고, 오세린 정겨울은 주애라를 추적하여 서경숙과 주애라의 만남을 막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주애라는 서경숙의 협박 속에서도 의지를 굳게 두며, 결국 오세린 정겨울이 자신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다시 말하면, 오세린 정겨울은 추적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무능력자인 것입니다.


한편 주애라는 서경숙을 얼어 죽기 직전까지 냉동 창고에 가둬놓으라고 합니다. 주애라는 서경숙이 죽을 위기에 처하면 다시는 자신에게 개입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일 것입니다. 주애라에게 그렇게 항거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주애라에게 개입하던 서경숙은, 서경숙은 주애라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했다고 주애라에게 개입을 멈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죽지 않고 살아난 서경숙은 주애라를 괴롭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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