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과 헤어지고 현재 여친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전 여친을 정말 많이 사랑했기에 헤어지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눈물이 없고 평상시 차갑다는 말 많이 듣는데 눈물이 펑펑 났습니다)
전 여친과는 헤어진지 2달되었고 현여친과는 만난지 1달 되었습니다.
지금의 현여친은 솔직히 외적으로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현여친의 장점은 알뜰한것 같고, 사회생활을 어렸을때부터 해서 그런지
뭔가 듬직하고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만나면서도 뭔가 편하고 설레이는 느낌은 없습니다.
전여친은 외적으로 제 스타일이라 만나는것만으로도 설레이고
얼굴만 봐도 뽀뽀하고 싶고.. 이뻐해주고 싶고.. 그랬습니다
카톡 사진만 봐도 눈물나고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고..
연락하고 싶고 그런데 정말 스스로에게 욕하면서 참고 있습니다.
현여친 앞에서는 물론 티는 안내지만
현여친과 데이트하고 나면 전여친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전여친과 갔던 데이트 장소를 가면 전여친이 더 보고싶고..
전여친과는 이제 끝난사이고
우리는 절대 다시 만날수 없다는거
알고 있는데 속된말로 미치겠습니다..
현여친 제가 전여친하고 헤어지고 힘들때
위로해주면서 가까이 다가워준 여자라
마음적으로는 너무나 고마운데
설레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냥 이런 마음으로 현여친 만나다보면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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